[03:30] 전주 MBC 출발
[06:30] 인천 도착 후 조식
[07:30] 인천 연안 여객선 터미널 도착 후 승선수속
[07:50] 인천 출발 / 백령도 향발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하는 신의 마지막 작품, 서해 최북단의 섬 백령도
고려의 충신 이대기가 ‘늙은 신의 마지막 작품’이라 표현했을 정도로 절경을 자랑하는 백령도는 우리나라 서해의 최북단 섬으로 북한과 마주 보고 있으며, 때 묻지 않은 원시의 자연 경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섬입니다. 따오기가 흰 날개를 펼치고 하늘을 나는 모습을 닮았다고 해서 백령도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인천여객선터미널에서 쾌속선을 타고 4시간 반가량을 달려야 만날 수 있답니다. |
인당수와 장산곶을 볼 수 있는 심청각
백령도는 우리나라 고전소설 중의 하나인 심청전의 배경이 되는 곳입니다. 현재 북한땅인 황해도 장산곶과 우리나라 백령도 사이의 바다가 인당수라는 설이 있으며, 맑은날에는 심청각에서 15km 떨어진 북한 땅 장산곶이 보인다고 합니다. 또한 용궁에 들어갔던 심청이가 연꽃을 타고 둥실 떠오른 곳이 백령도와 대청도 사이에 있는 연봉바위라고 합니다. |
백령도의 꺼지지 않는 불꽃, 천안함 46용사 위령탑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세워진 장로교회 중화동 포구 교회
우리나라에서 두번째로 세워진 장로교회이며, 백령도에 있는 모든 교회의 모교회(母敎會)입니다. 가장 빠른 개혁의 길을 그리스도교를 수용하는 것이라고 믿은 개화파 정치인 허득(許得)이 황해도 소래교회의 도움을 받아 1898년 10월 9일 설립하였습니다. 이 교회를 중심으로 그리스도교가 급속하게 발전하였으며, 당시 황해도 지역의 선교를 지휘하던 언더우드 목사가 중화동교회의 초대 당회장이 되었습니다. |
백령도 여행의 하이라이트, 두무진 유람선
- 장군바위→촛대바위→신선대→선대암→병풍바위 →여인바위→코끼리바위
서해의 해금강! 제 2의 해금강, 또는 금강산의 총석정을 옮겨놓았다고 할 만큼 기암절벽이 많은 기암절벽이 많은 곳입니다. 신선대, 형제바위, 장군바위, 코끼리바위 등이 푸른 바닷물과 어울려 아름다운 비경을 이루는 곳입니다. 장군들이 모여 회의하는 모습처럼 보인다하여 이름 지어진 두무진, 이곳은 숨은 해안 비경에 눈을 떼지 못하는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입니다.운이 좋으면 물개바위 위에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 받고 있는 물범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
숙소 투숙 및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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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콩나물국밥/중:한식/석:회정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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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급 |
(홍합밥 또는 굴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