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MBC
 
작성일 : 18-08-20 16:49
추억쌓기~~
 글쓴이 : 이순애
조회 : 504  

내멋대로라는 프로를 즐겨봤었다~

나름 여행을 많이 다닌다했으면서도 밀양을 홍보하는데...,

넘 멋졌다.

나도 저기분을 만끽하고 시퍼 바로 엠비시를 써핑했는데! 이게 왠일? 원하는곳이 내눈앞에 있어서 바로 신청하고  입금까지 마쳤다.


설레는 맘으로 도착하니

이쁜언니께서 물과 떡을 주셔서 맛있게 먹으면서 칭구랑 시간가는줄 모르게 희로애락의 대화의 장을 열어갔다~


우리팀은 행운아들!!

날씨가 제법 선선했다.


어느덧 얼음골 케이블카에 도착!!

드뎌 우리는 설레는 맘을 안고 케이블카를 타고 드넓은 밀양을 한눈에 감상할수 있었다.

백호바위를 티비에서가 아닌 내눈으로 확인하니 더욱 가슴이 벅찼다. 이게 바로 여행의 맛이 아닐까싶다.!ㅋㅋ

이 비경을 영원히 간직하고파 쉼없이 우리는 카메라를 눌러댔다.

차속에서 필름보는데도 넘 뿌듯하고 행복했다.

결국 남는건 사진뿐~~



그 어느나라에 비교하리요~~

우리나라에도 이리 뛰어난 곳이 있었다는 사실을 눈으로 확인하고 맘껏 가슴에 담았다.

결빙지에 갔을땐 실망이 컷지만 우리는 이건 무슨 원리인지까지 토론하면서, 잠시 바람이 차가운 곳에 앉아 땀을 식히고, 계곡으로 내려가 파라솔에 음식을 놓고 소주한잔을 기울이는 이들에게 ~ 맛나겠군요!!그리고 행복하게 보이내요 라고 말을 건내면서 서로 정을 나누기도 했다.

이런곳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경험을 한 것으로 만족하고 내려왔다.


와인동굴이 어디든 비슷하지만, 이곳은 입구에 와인트랜드에 맞게 인상적이었구. 철길이 다른곳에 비해 조금 길어서 난 어릴적 추억도 함께 젖을수 있어 좋았다.

무엇보다도 현장을 떠나 베프랑 서로 대화를 끊임없이 주고받고 서로를 위로해 줄수 있었고, 앞으로 더 50년을 함께 할수 있도록 해서 더욱 행복했다.


다만,아쉬운 점이 있다면

호박소를 가지 못했다. 담엔 미리 답사까지는 아니더라도 이런경우엔 일정을 앞뒤로 바꾸어서 해도 좋을 듯 싶은 생각이 든다.

우리입장에서는 어디 한곳이라도 가보지 못하는 곳을 가려고 이곳을 이용하는 건데. 연꽃을 보러 간것도 좋았지만, 그 부분은 많이 아쉬웠지만, 그래도 감수한 부분이다.


저가로 이곳을 다녀온것만으로도 mbc에 너무 감사드리고, 사무실 베프랑 추억을 쌓을수 있어서 더 행복했다.

다들 처음본 사람들이었지만, 큰 사고없이 대화하면서 잘 마무리 지을수 있어서 더욱더 미소가 띠워진다.

이쁜언니, 그리고 운전해주신 기사님!!

너무너무 고맙습니다.~~커피한잔 퀵으로 보냅니다!ㅎㅎ


ps:물과 떡도 좋지만, 갠적으로 김밥을 주문해서 주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물은 더운날씨였는데 너무 미지근해서 조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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