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사가 유명한듯한데  절이좀 생소하다.오르는데 등산코스처럼  45도 각도가 좀 힘겨웠고 중간에 포기하려다 마지막까지 도착하니 풍경이 멋지긴했지만  넉넉한 절이 아님에

다시오긴힘들듯했다..  좀더나즈막곳에 지워주시지..내려오는단풍길은 아주예쁘기 그지없다..  두번째 만천하스카이는 사람들이 많아 무척 복잡했지만 여행사투어라 스카이가까이 슝 하고 올라가서 좀 수월하게 올라가  기분이 좋았다..

만천하 스카이 는 모양도 새롭고 그가는 과정도 즐거웠고 배경또한 너무 멋진곳이라 사진찍기엔 최고인듯 싶다..단양이 한눈에 보이고 가을하늘이 더없이 좋았다..

그리고 잔도길을 가게되었는데 강을끼고 걷는곳이라 아름다운곳이다.. 그밑에 코스모스밭은 정말 예쁘고 한적하니 걷는기분이 상쾌했다.. 요긴저녘이 더 예쁘다는데 조금 못보고가서 아쉬웠다.. 하루자면서 아침에 걷는 잔도길이 행복했을듯..상상하며 돌아왔다.. 여행사에서 준 백설기떡이 너무맛있고 생수며 손소독제도 챙겨주어 감사했다.. 같이간 담당한김미진실장님도 친절하시고 사진도 찍어주셔서 감사해요... 예전에 울릉도를 전주 친구들과 다녀왔을때도 무척 좋았기에 요번에도 멀지만 여수에서  신청해서 다녀오게 되었다.. 담에 좋은곳 있으면 친구들과도 다녀오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