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MBC
 
작성일 : 22-08-18 12:49
낭만과 환상이 있는 여수여행
 글쓴이 : 윤수경
조회 : 330  
   20220816_163044.mp4 (70.8M) [2] DATE : 2022-08-18 12:49:45
   Highlight001.mp4 (41.7M) [2] DATE : 2022-08-18 12:49:45

친구를 통해서 투어 mbc를 알게되어 단양 구인사를 다녀온 후
시간만 허락한다면 국내를 모두 투어하고 싶을만큼 mbc투어에
매력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꿈틀대는 여행의 참맛을 잊지못해 여수선상불꽃 투어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불꽃 축제가 저녁 시간이라 오후 한 시에 출발하는 여유있는 시간이 오히려 좋았습니다.
투어mbc에서 나눠주신 손 소독제와,생수 그리고 하트 무늬가있는 떡을 들고 우리는 버스에 올랐습니다.
깨끗하고 쾌적하고 넓은 좌석에,USB(A타입) 단자를 설치해 놓은 손잡이까지 마치 대접받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오늘 함께할 소영가이드님과  비즈니스급 버스를 제공해주신 사장님께 박수를 보내드리고 드디어 여수로 출발~~~
파란 하늘과 바다가 우릴 먼저 반겼고 우리 일행은 케이블카를 타러 돌산탑승장으로 올라갔습니다.자산탑승장까지는 짧은 거리였지만 케이블카에서 바라본 돌산대교와 거북선대교,오동도 .여수시내가 한 눈에 보여서 덥고 습해서 조금은 짜증났던 기분을 보상받는 느낌이었습니다. 멋진 경관을 눈으로 담고 카메라에 담으며 가이드님께서 추천해주신 보트를 타러 동백섬 방파제  초입에 있는 보트장으로 갔습니다. 2인도 6만원 4인도 6만원 5인도 6만원인데 우린 4인이었고 만원만 추가하면 3코스로 돈다기에 혹해서 7만원 결제하고 보트에 올랐습니다.습한 날씨가 땀을 식히진 못해도 바닷가를 누비는 동안 우리는 돌고래샤우팅으로 고래고래 소리 질러댔고 보트에서 내릴땐 처음 탔을때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지만 만원의 행복은 맘껏
누려서 최고로 행복했습니다.( 여수 가신다면 보트 타실거 추천합니다. 돈! 아깝지 않아요~~동백섬 방파제 가실분은 왼쪽으로 동백버스 타는 곳이 있으니 버스타고 다녀오셔도 될듯합니다)
목청껏 소리를 질렀으니 목도 마르고 배고파서 시원한 음료?에 게장백반까지 기분좋게 저녁을 먹고 오늘의 하이라이트 선상불꽃축제를 보기위해 승선장으로 향했습니다. 우리가 탑승할 유람선은 이사브크루즈였고 남들보다 빠르게 움직여야 좋은 자리 선점 할수있다는 가이드님의 배려도 무색할만큼 이미 많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더위에 지치기도 했고 불꽃축제 시간까지는 여유가 있던터라 우리는 2층 매점으로 들어가 시원하게 음료마시며 야경을 즐겼습니다. 불꽃축제를 시작하는 안내방송에 따라 우리는 선상으로 올라갔습니다.이미 많은 사람들이 축제장을 에워싸고 있어서 키작녀인 우리에겐 무리였지만 하늘높이 팡팡 터지는 불꽃은 너무도 환상적이었고 이곳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불꽃매직쇼에 빠져들게끔 모든게 완벽했습니다.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함성소리에 맞춰 우리도 소리질러가며 이 순간을 즐겼습니다.
돌아와서도 가라앉지 않은 흥분때문에 한 동안은 행복했습니다.
알차고 뜻깊었던 여수여행을 기획해주신 투어mbc에 무한 감사드리며 수고하신 소영가이드님 사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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