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내용은 박은숙 고객님께서 이메일발송으로 보내주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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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아침고요수목원을 다녀와서
텔레비젼을 보다 투어 MBC 에서 국내여행 소개하는 장면을 우연히 보게되어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평일에는 직장생활을 하여 시간을 내기 어려운데 주말 당일 여행이라는 말에 매력이 느껴졌습니다.
아이들을 어느정도 키우고 남편과 둘만의 데이트를 계획한 날이어서 설레고 즐거웠습니다.
아침 일찍 준비를 마치고 버스에 올랐을 때 리무진 버스의 편안함에 깜짝 놀랐습니다.
낯선 사람들과의 여행이 어떤 느낌일까 걱정했는데 친절한 가이드님의 설명과 배려,
안전하게 운전을 해주신 기사님 덕분에 편안한 여행을 시작하였습니다.
출발하는 아침에 전주에는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춘천의 날씨가 걱정되었는데
춘천의 날씨는 다행히도 구름만 조금낀 나들이 하기 딱 좋은 날씨였습니다.
먼저 남이섬에 도착해서 전기 자동차 투어버스로 섬의 외곽부분을 한 바퀴 돌며 섬의 유래와 만들어진 과정,
인기있는 장소에 대해 설명을 들었습니다.
버스 투어를 마치고 섬의 중앙에 메타세콰이어 길을 거닐고
남편과 둘이서 사진을 찍으면서 맛있는 먹거리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남이섬에서 10시~2시까지 자유시간을 보내고 점심도 먹고 버스로 도착해서
2시에 출발 2시 40분정도에 아침고요 수목원에 도착하였습니다.
아침고요수목원에서는 아름다운 정원을 산책하며 도시에서 지친 마음과 몸을 위로받는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정원마다 특색이 있고 잘 가꿔져 있는 모습이 좋았고 각 계절마다 와서 보아도 좋을 만큼 아름다웠습니다.
두 시간 정도의 산책을 마치고 다시 버스에 올라 전주로 출발했습니다.
편안한 여행을 좋은 사람들과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주중에 열심히 일하고 지친 마음을 위로받을 수 있는 당일 여행을 또 계획하고 싶습니다.
물론 그때도 전주에서 투어MBC와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