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mbc를 통해 올해 세 번째 여름여행지인 여수를 행복하게 다녀왔다.
투어mbc를 통해 지난 겨울에는 첫 번째 여행으로 나미섬과 아침고요수목원을 다녀왔다.
너무나 볼거리가 많았고 즐거웠고 행복했던 시간이었기에 바쁜일상이지만 꼭 시간을 내어 계절마다 여행을 가자고 가족과 약속했다.
두 번째 여행은 지난 5월에 갔었는데 기상악화로 배가 출항을 못해 아쉽게 소매물도에 가지 못했다.
바람의 언덕에서 비바람을 제대로 맞고 왔다.
이번 여수투어 당일 오전까지 전주는 호우주의보가 내릴정도로 비가 많이 왔으나 여수는 비가 오지 않아 행복한 여행을 즐길수 있었다.
여수에 도착해서 한려해상케이블카를 타고 푸른 다도해. 높은 하늘과 구름. 여수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였다.
아기자기한 섬들과 대교. 그 대교위를 달리는 차들과 아래로 항해하는 크고 작은 배들. 정박해있는 무역선들과 크루즈. 천사벽화마을, 낭만포차 거리, 해양공원,
멋진 호텔과 여수시내의 건물들. 모두 그림속의 풍경이었다.
오동도와 방파제길 산책은 힐링시간이었다. 숲속의 산책은 계속 머물고 싶었고 사계절 거닐고 싶은 공간이었다.
음악과 분수의 조화로운 만남과 연출이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해주어 더욱 좋았다.
여수여행의 大尾(대미)는 크루즈에서의 시간이었다. 이보다 더 아름답고 멋질수가 있을까?
오동도의 등대 불빛, 대교들의 불빛, 여수의 야경, 케이블카의 보석 불빛, 낭만포차의 조명과 행복해하는 사람들...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크루즈에서 감상한 행운의 불꽃축제... 선상의 모든 탑승자들의 탄성이 지금도 들려온다...
크루즈에서의 여름밤 시원한 바닷바람이 지금 그립다.
잊지못할 행복과 추억을 만들어 준 투어mbc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다음 가을 여행을 기대한다...
끝으로 가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 예쁜 오동도와 여수밤바다의 풍경과 불꽃놀이 영상사진들을 첨부합니다~~
여수 밤바다 이 조명에 담긴 아름다운 얘기가 있어♬
네게 들려주고파 전활 걸어 뭐하고 있냐고 나는 지금 여수 밤바다 여수 밤바다~~
아 아 아 아 아 어 어~~
너와 함께 걷고 싶다~~ 이 바다를 너와 함께 걷고 싶어~~
이 거리를 너와 함께 걷고 싶다~~ 이 바다를 너와 함께 걷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