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 MBC를 통해 남이섬 여행에 이어 두번째 여행을 다녀왔어요.^^
여수 크루즈 당일 투어예요.
여수는 전주에서 가까운 곳이라 자주 가봤지만,
야간 투어는 색다른 경험이라 설레였답니다.
국제 행사인 엑스포를 개최했고,가수 장범준의 '여수밤바다'노래로
이제여수는 우리나라 유명관광지가 된거같아요^^
장마의 영향으로 맑고 선명한  바다풍경을 보긴 좀 힘들었지만,
해상케이블카를 타고 바다위를 지나가는 기분은
물에 빠질거같은 아찔한 스릴감이 있더라구요~
케이블카를 타고 오동도에 내려  동백나무 숲을 여류롭게 거닐었고,
여수의 별미 갓김치와 모둠 생선구이를 저녁으로 맛있게먹었지요~

그리고 멋진여수 밤풍경을 느낄수있는 야간 크루즈 체험은
정말 다시또보고 싶은 황홀함 그 자체였죠~^^
지난봄 홍콩여행의 백미ᆢ
마카오 여행때의 멋진 야경을 생각나게 하더군요ㅎㅎ
저는 여수가 홍콩의 마카오에 견줄만큼 아름답고 멋진
해상도시란 생각을했어요
마침 운이좋아 밤하늘에 터지는 불꽃쇼도 볼수있어
너무너무 좋았어요^^
크루즈 선상에서 밤하늘에 터지는 형형색색의 불꽃은
황홀함 그자체었죠 ㅎㅎ

처음 MBC 투어로 갔던여행은 조금은 걱정과 염려가 있었다면,
두번째 여수크루즈 여행은 믿음과 신뢰로 편안했던 여행이었네요^^
친절한 기사님과 가이드님 편안한 투어버스ᆢ
기분전환 제대로 하고 왔네요~~
전주MBC에서 오후 1시에 출발해서 멋진 여수의 밤풍경을 느껴보시길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