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TV광고로 MBC투어 광고를 보고 
친구랑 여행함가고 싶었는데ᆢ
드뎌 4월27일 남이섬 당일여행을 다녀왔어요!!
햇살도 넘좋고 비온뒤라 화창한 봄날ᆢ
 35년 벗과 떠나는 맘은
정말 기분최고였어요^^
아침 6시에  출발이 첨엔 부담스러웠는데,
친구랑 수다떨고 웃는 동안 4시간이 금세가고,
맑고 청명한 남이섬이 우리를 반기더군요^^

우선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ᆢㅋㅋ
여기오면 꼭먹어야할 치즈 퐁듀에 찍어먹는 닭갈비 숯불구이와
막국수는  너무 맛있었고,바닐라 라떼한잔은
행복 그차체였지요 ㅎㅎ

아침고요수목원에선 여유롭고 한가하게 산책하다
간간이 있는 벤취에서 이야기도하고ᆢ
수목원안에 있는 빵집에서 수제빵과 에이드한잔ᆢ
아내,엄마,직장인으로서 바쁜시간을 잠시잊고
힐링되는 기분!!

버스에 같이탄 다른 여행객들도 친구같고,언니같고
여자분들이 많아서 편안하고 좋았어요~
글구 어쩌면 그렇게 시간도 잘지켜주시는지 ᆢ
다른사람들 배려하는 맘은 감동이었어요
버스 기사님도  인솔해 주신분도 모두 친절하시고 ,
너무나 만족한 여행이었어요
돌아오는 버스에서 담에 또 친구랑 해외여행도
함가보자고 약속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