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MBC
 
작성일 : 15-03-04 13:19
중국 산동성 여행을 추억하며 후기 작성합니다.
 글쓴이 : 김한용
조회 : 5,263  


안녕하세요.

 

지난 1월 동창모임들과 함께 청도, 위해, 석도를 둘러보며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하고 왔습니다.

 

현지 가이드덕분에 좋은 여행의 기억을 안고 이렇게 후기를 작성합니다.

 

산동성 여행의 시작은 석도페리를 타고 시작되었습니다.

 

투어mbc의 배려로 우리모임은 4인1실과 8인실을 사용하게 되었는데, 가족이나 소모임에 좋은 룸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덕분에 왕복으로 편안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배에서는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6시에 출항하여, 다음날 아침까지 스케줄에 맞춰 식사를 하고

 

선실내에서는 한국방송을 시청할 수 있었습니다. 편의점도 있어서 늦은 밤까지 불편함 없이 일행들과 여행을 즐겼습니다.

 

다음날 아침 도착 후

 

주호라는 가이드분께서 저희를 반갑게 맞이해 주셨습니다.

 

버스에서 가이드 소개와 간단한 일정 소개후 첫쨋날 일정이였던 적산법화원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이곳에는 장보고 동상 및 유적지가 있는데  셔틀버스를 타고 둘러보았습니다.


산 정상에는 적산명신으로 불리워지는 장보고 동상이 보이는데, 가이드의 설명에 따르면 바다의 신으로 과거 사람들이

 

바다에 나갈때 안전을 바라며 기도를 했다고 합니다. 법화원 중앙광장에는 음악분수쇼가 열리는데

 

겨울엔 진행을 하지 않아 저희팀은 아쉽게도 구경할수가 없었습니다.

 

계단을 오르다 보면 우람한 산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사진을 보니 중국에 또 가고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적산법화원.jpg적산법화원 정상.jpg


산동성 일주라는 프로젝트에 걸맞게, 동선이 길었던 여행. 발맛사지로 여행의 여독을 풀고 다음날은 칭따오에서 일정을 시작하였습니다.


칭따오가 한눈에 펼쳐지는 소어산 정상에서 잔교와 5.4광장을 바라볼수 있었습니다.


저희 일행들은 각자의 사진기로 풍격을 찍기에 정신없었네요


그 다음으로 들렸던 칭따오 맥주박물관. 칭따오 맥주는 각 지역에 많은 공장을 두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제 1공장인 이곳의 맥주맛이 일품이라 합니다.


세련된 느낌의 이곳 공장에서 원액 그대로의 생맥주의 맛은 최고였습니다. 일행들과 함께 먹었던 생맥주와 공장에서 준 스낵입니다.


칭따오맥주.jpg


청도에서의 마지막 일정인 해천만 쇼를 보기위해 약 40분가량 해천만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중국답게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고 있는데 리조트안에 온천 및 아울렛, 극장시설도 있고 하루정도는 리조트 안에서 지루하지 않게


충분히 즐길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해천만쇼.jpg


리조트 안에 있는 공연으로 한글자막도 보여주고 마술, 무술, 춤, 연기등 나름 규모있는 공연이였습니다.


자연적인 산과 낭만적인 바다가 어우러진 이번 산동성 여행은 큰 무리없이 여행할수 있는 지역이었습니다.


즐거운 여행의 동반자가 되어 주었던 일행들께 감사드리며 친절한 가이드 덕분에 더욱 풍성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여행은 언제나, 떠나기 전 그 설렘부터 돌아 온 후의 추억을 되새기는 것까지.그 모든 순간들을 통틀어서 기억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좋은 추억을 기억하며 다음 여행지는 장가계로 일행들과 떠나볼까 합니다. 투어mbc에게 감사드리며 조만간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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