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4박5일 일정으로 투어mbc를 통하여 장가계를 다녀왔습니다.
2월에 예약을 한후 그날만 손꼽아 기다렸는데 역시 실로 오랫만에 멋진 여행이었지요
저는 장가계의 멋진 경치를 궂이 표현하지는 않겠습니다.
나 혼자 하는 여행이 아니였기에 서로 모르는 사람들이 만나서 모든일정을 같이 하는것은 또하나의 즐거움이요 기쁨이었습니다.
이번 여행은 날씨, 같은 팀원, 그리고 가이드를 잘 만나야 한다는 소리를 몸소 체험한 아주 소중한 시간들...
날씨는 하늘의 뜻인만큼 어찌할 도리가 없지만 같은 버스를 타고다니는 일행들 또한 연세드신 어르신부터 저까지 모두를 즐겁게 항상 웃게 만드는 유머와 재치가 있는 염걸 가이드를 만난것을 참 행운으로 생각한답니다.
먼저 웃으며 인사하는 예의와 여행객을 먼저 생각하는 센스. 하나에서 열까지 모두를 잘 챙겨주시고 여행지마다 상세한 소개 지루할땐 농담도 해주고 그 어떤 가이드 보다도 더 착실하고 성실해 보이는 염걸...
공항에 도착해서 출국하는 그 순간까지 너무나 잘 챙겨준 덕분에 더 좋은 여행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글을 보시는 앞으로 장가계를 여행 계획하시는 분들은 예약시 꼭 염걸 가이드를 보내달라하세요 절대 후회하시지 않은 여행이 될 겁니다.
염 걸 ! 이글을 언제 볼련지 아니면 못볼련지 모르나 사람의 인연은 언제 또 어디서 만날지 모르니 중국이나 백두산 여행시 꼭 막내동생 같고 큰조카 같은 염걸을 다시한번 만나고 싶다네
한가지 아쉬운점은 그 수많은 사진중에 왜 자네와 같이 찍은 사진이 하나도 없을까..
염 걸~~ 건강하고 열심히 살다보면 또 볼 수 있겠지... 지금처럼 웃는얼굴로 만나길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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