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만 듣던 화이트 비치 더군요 ~~
상담 받을땐 몰랐는데... 막상 가보니 와~ 다들 말로만 하던 지상낙원?? !!
직항 노선이 좋아 세부로 갈까 많이 망설였지만.. 화이트 모래사장이 과연 어떠한 모습일지~
정말 내 눈 앞에서 형형색 물고기들이 보이는 걸까?? ㅋㅋ
초딩같은 마음으로 선택 했죠!! ㅎㅎ 도착해서 가이드가 반겨주는데...
덩치 큰 모습에 해맑은 웃음지며 어서오세요 하며 환영레이 걸어주는 순간 신랑이랑 빵 터졌어요
지금 생각해도 절로 웃음나요`~
신랑이 스킨스쿠버 자격증 가지고 있어 물속에서 나올 생각을 안 하더라구요 그 시간엔 전...
볼카이에서 유명한 해초 스파??? 3시간이 훌쩍 가더라구요 ㅎㅎ 저녁엔 오목조목 모인 사람들과
축제 분위기에 맥주 마시고 춤도 추고 아마 다들 챙피하고 쑥스런 생각보단 마음 가는대로 놀았던
기억이 나요 ~
저희랑 행사했던 일행들 같이 모임도 갖고 여행도 같이 가기로 했어요
그때도 잘 부탁 드립니다..투어m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