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월 2~7일 동안 코사무이 허니문 다녀온 이지현 신부입니다~^^
저희는 코사무이 식스센스 풀빌라로 다녀왔는데요, 여러 풀빌라를 상담받고 위치나 객실편에서 가장 좋을 것같은,,여러 고민끝에 식스센스를 선택하였습니다ㅋ
첫번째 리조트는 호텔느낌이였다면 식스센스는 그야말로 '우와'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오션뷰 풀장도 깨끗해서 물에서 냄새도 안나며, 무엇보다 객실, 욕실, 샴푸, 비누, 바디워시등 향도 좋고 제품도 좋았습니다.
그리고,,무엇보다 저희를 감동시켰던건, 와이파이~!! 정말 감동 그 자체였네요ㅋㅋ
자연친화적으로 지어진 식스센스풀빌라~! 저희 룸으로 가려면 로비에서 버기라는 미니카를 타고 슝슝~
대문을 열면 작은 전원주택같은 집이 저희를 반깁니다,,ㅋ 항아리안에는 물이 있어서 발을 씻고 들어가면 되요~
갑자기 비가 올걸 대비해 우산까지 준비되어있는 센스~
바로 낭유안섬으로 스노클링, 스쿠버다이빙을 하러갔는데요~, 낭유안은 코사무이에서 배타고 2시간 정도 가야하기 때문에 일정표와 티켓, 그리고 멀미약을 챙기고 출발했습니다.
낭유안섬은 해변이 3개로 나위어져있는데, 부드러운 모래가 아닌 바다 초입부분에 산호초가 많아서 꼭 아쿠아슈즈가 필수입니다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물이 너무 맑아 신랑이랑 얼마나 감탄을 했는지,ㅠ
바닷물이 투명해서 열대어를 쉽게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한 커플당 인솔해 주는 사람이 바닷속에서 목덜미를 잡고 잘 돌아다녀 주십니다ㅋㅋ
섬전체가 전체적으로 아주 조용하고 유럽사람들이 조용히 휴가보내러오는 곳 같았습니다.
코사무이 허니문을 200%만족시켜 준 투어mbc에게 감사드리며, 아직 신혼여행을 고민중이시라면 코사무이 식스센스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