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다녀왔다는 장가계를 결혼 22년만에 아내와 다녀왔습니다.
처음에는 외국여행이라는 부담과 장가계의 치안이 좋지 않다는 주변 사람들의
말에 불안하기도 하였지만 이때 아니면 언제 가겠는가.. 그러면 외국여행을 한번도
갈수 없다는 생각에 과감이 투어엠비시에 신청하였습니다.
역쉬 기대보다 더 만족한 여행이었습니다.
산을 좋아하지 않은 아내지만 장가계에서는 무척 즐거워하며 연신하여
오기 잘했다는 말을 하였고, 즐거워하는 아내를 보고 저도 기분이 무척 좋았습니다.
케이블카를 타려고 몇시간을 기다려도 피곤은 하지만
케이블카로 그곳에 오르면 그만한 만족을 얻을수 있었기에 짜증나지는 않았습니다.
왜냐면 가이드가 그런 사정을 사전에 상세하게 알려 주었기 때문입니다.
역시 여행은 가이드가 훌륭해야 그 여행의 즐거움이 두배가 되기도 하고
반으로 줄어들기도 합니다.
그날그날의 여행지에 대한 사전정보를 상세히 알려주기때문에 ... 또한 여행지
뿐만 아니라 중국의 문화까지 알려주어서 중국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늘 웃음을 잃지 않고 다정한 목소리로 4박 5일간 도움을 주신 신향실님과 이지무 부장님께
진정으로 감사드리며 다음여행때 꼭 만나길 바랄께요 ~~~
정말 행복하고 즐거운 장가계여행 이었습니다.
*투어엠비시로 장가계 가실때 고추장, 김등 가져가시지 마세요
거의 우리입에 맞는 한식으로 식사를 하기때문에 음식에 대한 거부감이 없습니다
그리고 숙소인 베스트웨스턴그랜드호텔 끝내줍니다.
비커! 비커!, 빨리! 빨리! 의 사진사님과 장따꺼님도 많이 그리울거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