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로 허니문을 다녀왔습니다.
짐바란의 저녁 노을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네요..
신랑도 매우 좋아했답니다. 짐바란 씨푸드가 뭐 얼마나 대단하겠어? 싶었던 신랑도
막상 가서 저녁 노을 지는 거 보면서 바닷가재 구이? 같은걸 먹으니
참 행복하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우리나라나, 발리나 해 지는 건 다 같지만,
특히나 해변 바로 옆에서 해 지는 걸 바로 본다는 건
정말 다시 없을 경험이었습니다.
저희 부부는 w호텔 리조트에서 묵었는데,, 바로 스미냑 시내에 있어서
스미냑 시내 구경을 매일매일 했답니다 ㅋㅋ
특히나, 일정 다 끝마치고 저녁에 시간이 될때마다
스미냑 시내를 돌아다녔는데
허니문을 왔던 우리부부도 부부지만 유럽인 느낌의 손님들과
가족단위의 중국인 여행객들도 있더군요. ㅋㅋ 신기했습니다.
발리시내는 의외로 세련된 분위기의 부띠끄가 많아서 좀 놀랬답니다. 레스토랑이나 카페도
세련되고 화려해서 발리를 다시보게 되었어요.
색감이 예뻐서 막 들어가고 싶은 카페도 많았고, 신나는 분위기의 바도 막 들어가고 싶었어요 ㅋㅋ
발리는 그 이름만으로도
충분히 낭만적이고 세련된 멋이 있는 나라 인 것 같아요.
허니문으로 정말 행복한 여행을 하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