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을 가보고싶었다. 아침고요수목원이라는 자연의 정감도 늘 나의 마음 언저리에는 가고싶다고 느껴왓었다.
그러나 늘 나의 현실은 삶의 여러문제로 미루는 것이 당연한듯 살아왔고 인생의 여러문제로 나의 존재조차 감당하기 힘듬이 나를 고민하게 하였다.
그런데 어느날!어디선가 나를 향한 귀한 선물인 언니의 투어 MBC를 통한 남이섬여행의 초대가 나를 기쁘게 했다.나를 생동감있게 변하게 하고 있었다.
언니는 여러번 형부랑 함께 투어MBC를 통해 삶의 행복한 추억을 쌓아오고 있었던 터라 부러움에 대상이 되어 왔었다.
또한 . 예전의 나같았으면 삶의 조건을 따지며 No라고 말하며 여행은 여유가되고 즐거운 사람만 가는 것이라고 생각했을것이다.
하지만 일상으로의 탈출과 지친마음을 어루만져줄 삶의 기회를 원하고 있었던 터라 난 긍정의 대답을 하고 여행길에 오르게 되었다.
여헹을 준비하는 기간도 조금은 더 기다려 지고 삶의 사소한 문제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나 자신을 발견하곤 하였다.
기대와 설렘으로 그렇게 도착한 남이섬과 아침고요 수목원은 자연이 나에게 격려하는 듯 했다.
잘 해왔고 잘 하고 있고 잘 해낼꺼야! 라고 ~
나무와 꽃과 예술작품과 호수 그리고 그곳에서 자연을 벗 삼아 삶을 향유하는 우리 사람들의 모습이 좋았다.
늘 그랬듯이 자연은 자기 몫을 잘 해나가며 그렇게 계절을 맞이하고 있었다.
여행하는 내내 엄마같은 편안함과 배려를 아끼지 않았던 가이드 선생님과
안전운행으로 하루를 책임지고, 작고 사소한 생리현상까지도 신경써주시는 운전 기사분의 센스까지
그곳의 장관은 직접 가서 보지않고는 느끼지 않고는 묘사할 수 없음이 안타깝기는 하지만 한걸음만 더 나아가서 도전해보고~ 여행해보라고 ~
소소한 감동을 전하고 싶을 뿐이다. 사실 언니와 난 쌍동이 자매다. 어려서 부터 1시간 먼저 태어난 언니이지만 나에겐 삶의 스승이며 동역자이며 힐링쌤인것이다.
이렇듯 좋은 정보를 통한 여행을 통해 나를 삶의 전환점에서 회복탄력성를 가질 수 있도록 한걸음을 움직이게 했으니 늘 감사하다.
기회가 되는 대로 투어 MBC를 잘 활용하여 여행이 친구가 되길 원하고 바라고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