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온다는 일기예보를 듣고 걱정하며 이른아침부터 준비해서 떠났던 10월 16일 주왕산 여행은 너무 좋았다.
비도 오지 않았을뿐만 아니라 약간은 쌀쌀한 날씨탓에 걷기에는 참 좋은 날씨였다.
아이가 어렸을때 가본 주왕산 첫 인상은 너무나 황홀해서 다시 꼭 오리란 마음을 먹었던지라
이번 MBC투어 여행은 설레임이 있었다.
28인승 버스에 생각보다는 많지 않은 인원이어서 더 여유로움이 있는 상태로 내내 편안한 버스여행길이었다.
MBC투어 여행이 있어 여행길이 안전하고 여유로와져 행복하다.
앞으로도 좋은 여행프로그램이 계속 생겨 나의 생활에 활력소가 되어 줬으면 좋겠다.
첨부한 사진은 계곡에 그 누군가가 세워 놓은 소원돌탑(살짝 나의 소원도 덧붙여 보았다.)
그리고 다른 한장은 대전사 전경이다.
참 아름다운 풍경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