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문화의 특징이라고 하면 다양성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캐널시티 쇼핑몰에서 특히 많이 느꼈는데 한국에서 보던 쇼핑몰과는 많이 다른 구성이어서 자유롭고 새롭다고 느꼈다
다른것보다는 중정을 두고 큰 쇼핑공간이 선형적으로 연결되어있는 모습이 재밌었다
우리나라도 요새 하남의 스타필드 등 복합쇼핑몰이 등장하고 있긴 한데, 아직 가보진 않아서 잘 모르겠다
3일동안의 짧은 일본여행이었지만 일본이라는 나라를 더 잘 알게 된것 같다. 미디어를 통해서 접한 일본과는 많이 달랐다.
생각보다 크고 긴 나라였고, 사람들의 의식이나 생각은 우리나라랑 비슷하면서도 또 달랐다
여행을 하면서 요모조모 삶에 대해서도 많이 생각해 본 것 같다
인생을 살면서 반복되는일상을 겪다보면 나도모르게 매너리즘에 빠지고, 삶의 동기를 잃게 되는데
그럴때마다 여행을 가서 다른 삶을 경험하고 느낄때
그동안 내가 살아온 삶이 다르게 보이고 새롭게 보이기도 한다
앞으로는 자주 여행을 가봐야지 하고 생각해 보면서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