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전에 제주도 가족모임을 투어엠비씨와 함께 했던 좋은 기억에.... 

이번 베트남 해외여행을 할인과 함께 다른 여행사에 많이 기획되지 않은 나트랑+달랏상품이 있기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투어엠비씨에 3박5일 일정을 맡겨 보기로 선택했다. 

전주 투어엠비씨 장점으로 첫 번째 전주 근처에 사는 사람들이 편리하게 여행 할 수 있도록 전주-공항까지 수송해주는 편리함이 있고, 두 번째는 이번 여행상품이 해변+산으로 일정이 비교적 잘 구성된 것 같아 믿음이 갔기에 높은 상품 가격이라 생각했지만 선택하게 되었다.

이런 부푼 마음으로

                                                         첫째날 ~낫짱에 도착해서 커피한잔과 쥬스로 가이드와 미팅.....  베트남 낫짱 여행시작~~~

                                                                  베트남하면000똥 커피로 유명 진하고 굿~망고쥬스는 단맛이 덜해서 아이가 잘 먹지않아 내입으로...

                                                          첫째날 ~낫짱에 도착해서 처음으로 방문~ 포르가니 사원에서 가족과 함께

                                                                  침파왕국이 세운 힌두교사원으로 침파유적지중 가장오래된것중 하나

베트남 낫짱시내 거리 그들의 교통수단인 오토바이들...

돈이 생기면 오토바이를 먼저 구입한다고 하네요.

둘째날~ 몽키 아일랜드에서 몽키들 만남~

몽키 들이 우리를 반겨주니 처음에는 겁이 났지만 익숙해져

주변을 둘러보고 해변을 둘러보면서 산책을 할 수 있었서 너무 좋았다.

둘째날 ~ 스노쿨링하기전에~장비가 부족하여 신랑은 그냥들어가야했고, 한번돌고 익숙해질려고 하니 끝~

둘째날 ~ 스노쿨링의 아쉬움을 달래며..아이들끼리 제트스키로 넓은 바다를 질주^^

                             둘째날~ 시클로를 타고 낫짱 시내를 둘러보면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는 베트남 사람들을 가까이에서 볼수 있어 생동감을 느낀밤^^

셋째날~ 달랏으로 가는중 들린 휴게소...

 산책하기에 좋은 곳으로 맑은 공기를 마시고 사진도 몇 컷 찍을 수 있어 좋았다.

셋째날~건축물이 신기하게 생긴 크레이지 하우스

 동화에서나 만날 수 있는 느낌이여서 아이와 돌아다니는 동안 무서움, 궁금, 호기심을 불려 일으키는 곳

셋째날~모노레일을 타고 신나게 다탄라 폭포로 가서 사진 컷.. 

어디서 손오공 저팔계복장을 한 이들이 나타나 같이 사진을 찍더니 손을 내민다. 모델료 주라고..ㅋㅋ 

베트남은 장소제공,모델료등 받으니 사진찍을때 확인한번 하는 센스~ㅋ

                                    

                                    넷째날~ 랑비앙산은 로미와 줄리엣 이야기처럼 슬픈 전설을 간직하고 있다고 한다. 

                                                                          지프를 타고 정상에 올라가니 청명한 하늘, 경관들이 환상적이었고,

                                미세먼지로 가득한 뿌연 하늘을 자주 만난 우리는 달랏의 맑은 하늘에 놀랍고 오염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도 들었다.

넷째날~달랏역~역이라곤 하기엔 너무 예쁘다.

지붕에 뾰족한 세개의 모양이 달랏의 대표적인 산 랑비엥의 세 봉우리를 상징 한다고 하네요 

역만큼이나 달랏의 도시도 넘 아름답다. 

기차를 타기로 했지만 시간타임을 맞추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며 인생샷을.. 찰칵~

넷째날~ 낫짱 전망대에서 야경을 보며 여행일정을 마무리... 끝나는 아쉬움과 추억을 간직한채...

 바다멀리 보이는 섬은 낫짱에서 유명한 빈펄섬이라고... 다음을 기약해봐야겠다.

이번 베트남 여행이 처음 있었는데 베트남에 다른지역을 방문하고픈 생각이 들 정도로 좋았다. 투어엠비씨 측에서는 우산과 떡을 준비해주시고, 가이드님은 미처 챙기지 못한 감기약까지 주시는 따뜻한 배려와 커피를 선물로 주셔서 감사했다.

계속 비가 왔다고 했는데 우리팀이 갔을 때에는 날씨의 운도 좋았고 여행을 무사히 마칠 수 있어 감사한 마음과 함께 팀원들과 친해 질랑 말랑 할 때 헤어져야하는 아쉬움도 남았다.

하지만 처음에 제공되었던 여행 일정이 많이 달라지고 명시된 불포함 사항이외 것을 얘기하면서 경비를 더 지출해서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상황과 패키지로 가면 사원이나 가는 곳 마다 가이드가 함께 가서 핵심적인 부분 설명해줘서 좋았는데 이번에는 개인적으로 자유롭게 왔다 갔다 그냥 둘러보기만 하고 온 것 같아 아쉬움이 남고, 요즘은 맛집 여행도 하는데 현지 음식중 먹어봐야 할 것들을 넣어 베트남의 음식문화도 알면 더욱 좋은 패키지 되었을 것 같은 생각이 들면서... 이번여행을 추억페이지에 넣어본다.

추억을 만들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