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설래는 당일투어
3년만에 쉰셋에 떠나는 홀로여행
수고한자여 떠나라
압스다고 없다고 이핑계저핑계 대가며 나예게준 선물이  고작 어릴적 읽지못한 동화책 아님 수필
색칠그림책 정도
사실  요기를 잊어버린거다 결혼전은 잘떠났는데 결혼이란굴레가 이리도 긴터널
혼자 무슨재미로가냐고 비웃은 이웃들
그래도가자  너무좋았다  마지막  탑승 죄송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투어를
잘왔다싶었고 바람에언덕에 오를때 먼가 가슴이  환해지는기분
유람선타고  해금강바람을  가슴으로 안아볼때  울컥하고 뜨거움이 오르는것은
나를위한시간이  행복하다 말하고있었다
자매끼리 가족키리 모자지간 등등 
난  혼자 그래도 행복하고넘넘 즐거웠다
인솔하는 민지씨 여리디 여린모습 예전 내모습  보는듯 
담달 남해독일마을 예약해야지
난 갱년기여인이 되면서  마음한가득 또다른추억을 담고 채워서 환갑을 맞이하고
환갑때 해외여행스타트할거다
날이해해준  독일간호사였던언니  앞줄세자매 언니들 만나서 반가웠어요
여해은 시간이 중요한게 아니라 어떻게 다녀왔나가 중요
홀로여행은 쭈 ㅡㅡㅡ욱  이어질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