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여행을하고 서툰 후기를 써 본다.
내 나이 벌써 63세로 컴맹이라 서툴지만 용기를 내어 여행 하루의
행복함을 적어 봅니다.
2주전 예약을 아내가 하고 나는 어부지리로 아무 생각없이
아내를 따라 당일치기로 여행을 가기로 결정 하였다.
국내여행을 제주도 빼고는 아내와 함께 간 청도와 밀양이 처음 이었다.
설레임 반 불안한마음 반이 교차한 마음으로 아내 덕분에 경상도를 향한
여행을하고 나는 외국여행 보다 우리나라가 더 좋고 가볼만한 곳이 더
많다고 생각한다.
먼저 밀양에 도착한 우리 여행 일행 가족들은 케이블카를 타고 얼음골과 그리고 산정상에서 바라본 백호바위의
웅장함과 자연의 신비에 감탄을하고 스마트폰에 사진을 담기에
바쁘게 행동하고
점심은 산채비빔밥에 메밀국수를 먹고 다시 도보로 얼음골 정상을
향해 약600m정상까지 아내 손을 잡고 행복하게 즐거움으로
아주 시원한 곳을 찾아 올라갔다.
한 여름에도 냉기가 흐르고 시원함은 넘 좋았다.
다시 청도에 와인 동굴에 가기위해 버스에 몸을 싣고 갔는데 시골이라
교통이 아주 좁은도로에다 관광객이
많아서 중간에서 걸어서 도보로 와인터널에 갔는데
기대한것보다 시시했다.
집을 떠나 모처럼 아내와 많은 얘기를 나눌수 있어서 좋았고
mbc투어에서 선전한 내용보다 다양 하기는 했지만
훨씬더 내용이 좋고 저렴한 가격에 잘 다녀왔습니다.
아내와 나는 이제 1일 코스는 너무 싱거우니 더 나이 먹기전에 해외여행도 좋지만 그동안 사느라 기회가 없었는데 앞으로는
바빠서 못가본 국내여행부터 mbc투어를 통해 한달에 한번씩 가기로 했다.
올해는 10월에 홍도 흑산도 1박2알하고
울릉도 독도 2박3일을 추진할 계획으로 약속을 했다.
이번 기회로 부부가 화홥할수 있는 여행이되어 정말 행복했고 mbc투어에 감사 드리고 무궁한 발전으로
우리 전주시민 모두가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2018년8월19일 김미선 유정재 부부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