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2박3일로(6월1일~3일) 울릉도여행에 다녀왔습니다. mbc에서 차량을 준비해주신 덕분에 무사히 편안하고 언전하게 후포항까지 도착할 수 있었어요. 차량이 우등석이라 어른들께서도 무척 만족스러워 하셨답니다 :D 후포항에 도착 후 개별적으로 승선권을 찾고 울릉도에 도착하여 피켓을 든 분을 찾으면 되었어요. 국내라 그런지 가이드가 같이 가지 않아도 무섭지 않았네요. 도착 후 피켓을 찾고 차량에 탑승하였답니다. 1인 가이드가 없어서 그런지 기사님들께서 들려주시는 말씀이 무척이나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였어요. 울릉도는 육지의 바다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곳이여서 울창한 숲과 바위에 감탄하였답니다. 첫날은 육로관광A코스를 둘러보고 둘째날에 육로관광B+독도(선택관광)이였답니다. 저는 당연히 독도에 가고 싶었고 날이 좋아서 독도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어요 너무 신나고 즐거웠던 순간입니다^^ 섬이여서 시설도 열약한 점이 많고 먹거리도 한정적이였지만 친절하게 대해주시는 분들과 세심하게 신경써주시는 가이드님+차량기사님들이 계셔서 즐거운 울릉도여행을 보낼 수 있었어요. 다음에도 좋은 기회가 생긴 다면 투어mbc를 이용하고 싶네요^^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투어mbc특전이라고 하여 모노레일+울릉도등대를 보여준다고 하셨는데 현지의 가이드와 소통이 잘 되지 않았는지 모노레일을 타러가지 않았어요. 그래서 둘째날에 특전에 대해서 물었어요 셋째날인 아침에 모노레일대신 독도케이블카로 대체 되었다고 이야기해주셔서 마지막 날 배타기 전에 케이블카를 타게 되었어요. 아무래도 일하는 인력이 부족하고 관광객분들이 너무 많아 힘든 부분이 많아서 그런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