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정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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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직장에서 환상의 조합이었던 우리가 여행을 떠납니다.

모두가 맞는 날짜를 맞추기가 이리도 힘들까요~~

지인의 추천으로 덜컥 신청하고 무조건 우겼죠

나혼자라도 가겠다는 각오로 밀었부쳤더니 한명한명 모여서 3명이 되었네요

너무 이른 시간이라 모닝콜로 아침을 열어주고 고픈배는 따뜻한 무지개떡으로~

번잡하리라 여겼던 남이섬은 오히려 강변따라 거닐다보니 여유와 낭만을 자유를 만끽할수 있어

더없이 풍요로왔었던 시간이었구요

춘천의 명물 닭갈비와 시원한 맥주 한잔으로  분위기 띄우고

또다시 차량에 몸을 실어 기대만발 아침고요 수목원에 내려진 우리는 티비에서의 들어서면 꽃물결이 화악~~~

펼쳐지리란 환상은 깨졌지만 ㅋㅋ

튜울립아 우라를 반겨주더라구요

멋진 정원을 산책하는 느낌이 일품이었습니다

곳곳에 비치된 벤치에 앉아 볕을 한아름 머금고 온 건강한 여행이었습니다

일찍 나선 여행길이라 짬짬이 눈을 붙이며 피로를 달래는 우리들의 안전한 손과 발이 되어주신 기사님 감사드리구요

행여 놓칠새라 발발이 뛰어다니시며 인솔해주신 가이드님께 감사드립니다

다음번 여행지를 기약하며 짧게나마 후기 남깁니다.

모두모두 행복하세요~~~